[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본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3·6·9 어울림 나눔(언어문화 개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어울림 나눔 주간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하여, 학교폭력 예방 결의문 작성 공모전을 개최하거나 학교폭력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활동, 피켓과 배너를 활용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학교폭력 관련 퀴즈대회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지식을 마음껏 뽐낼 수 있던 자리로서, 퀴즈를 맞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김수동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전한, 그리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 기쁘다”며 “학교 폭력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천안서여자중학교 학교 구성원 전체는 적극적인 참여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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