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철도건설사업 부패 제로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약속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반부패 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철도건설 현장에 찾아가는 청렴활동’을 두 차례*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1차) 9.10. 호남본부 교육장, (2차) 9.12. 호남고속2단계 4공구
이번 청렴활동에는 호남본부 건설사업단 전 현장(48개)의 협력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건설현장 부패 제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철도현장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갑질문화 타파 및 청렴 책임의식 확립, 업무 담당자 전문성 제고와 현장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철도건설 현장의 부패 제로(ZERO)를 목표로 청렴문화를 조성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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