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건보 대전중부지사와 ‘노인인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우송대, 건보 대전중부지사와 ‘노인인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9.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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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숙현 관장, 오덕성 총장, 김제선 중구청장, 이인상 노인회중구지회장, 우문수 건보공단 중부지사장.
(왼쪽부터)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 김숙현 관장, 우송대 오덕성 총장, 김제선 중구청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장, 우문수 건보공단 중부지사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를 비롯해 대전 중구,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등과 노인인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더! 행복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국내의 장기요양시설 등에서 노인학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인권 존중 확산 및 학대 예방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체결됐다.

향후 5개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인권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장기요양 기관 운영 지도 및 종사자 교육 △노인인권 향상을 위한 공모전, 사회공헌,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덕성 총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인인권 보호가 절실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5개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노인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역할을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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