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중앙부처 공직자들과 현안 공유...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태안군, 중앙부처 공직자들과 현안 공유...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0.04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세종서 ‘서산태안 세종청사 향우회’ 회원 초청 간담회 개최
고속도로 및 해상교량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 당부
지난 2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호텔 내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 모습.
지난 2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호텔 내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 모습.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태안군이 정부예산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직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호텔 내 식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서산태안 세종청사 향우회(회장 문상호)’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의 주요 군정 및 현안사업을 정부 공직자들과 공유하고 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주요 부처 소속 공직자들이 참석해 가 군수 등 태안군 공직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가세로 군수는 “동서횡단철도와 고속도로 건설, 해상교량 건설 등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6만여 태안군민들의 염원 해소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