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10.08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오는 15일까지 총 14건의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8건의 자체․현장연구와 외부 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6건의 위탁연구로 나눠 진행된다. 최종보고회에는 과제별로 연구책임자 및 공동연구진,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15명 내외의 전문가가 모여 해당 연구에 대한 과제를 심의한다.

앞서 지난달 25~27일엔 현장연구와 자체연구 심의가 진행됐다. 1일 차는 대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웃도어교육 활성화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실태분석 및 방향 탐색,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운영 내실화 방안, 2일 차는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결과분석, 대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운영 실태분석,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 3일 차는 대전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성과분석 및 발전 방향, 초등학교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승진제도 개선 방안 순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는 에듀힐링센터 확장 이전 및 중장기 운영 추진 방안 연구,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전 직업교육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 총 6건의 위탁연구과제 심의가 진행된다.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심의 의견이 반영된 완료보고서를 발간하며, 연구결과의 공유 및 정책입안 논의를 위해 교육가족 대상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과 연차보고회를 개최하고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싱크탱크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