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0.1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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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연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모습
조소연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지난 10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써, 각 공공기관, 기업의 대표가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제천시청 김창규 시장,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김장회 이사장,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 NH농협은행 농협세종본부 홍순옥 본부장, 하나은행 세종아름지점 이부임 지점장을 지목했다.

공단에서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공단이 운영하는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이용을 늘리고,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지역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폐장난감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쓰레기 배출 없는 날, 쓰레기 자체 분리수거의 날을 운영하여 생활 속 리사이클링 캠페인 활동을 통해 친환경·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어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기후 변화를 불러올 수 있으며, 이러한 기후 악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공단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물티슈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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