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회장 홍정미)가 지난 9일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2024년 대전시 장기요양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원휘 대전시의장 △황정아 국회의원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했다.

장기요양인대회는 어르신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에 공헌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을 통해 100여 명의 우수 장기요양인의 공로와 가치를 높였다. 2부는 종사자들 간의 운동회를 개최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정미 회장은 “돌봄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