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및 한빛 광장 일대에서 열린 보훈문화제 ‘또 하나의 국가대표! 제복근무자 Thank You 페스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하는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일상 속에서 조성하기 위해 32보병사단 축하공연 및 해병대 의장대 시범공연, 제복근무자 감사 퍼포먼스 및 감사 인사법 진행, 플래시몹 등으로 무대를 채웠다.

공연 이외에도 제복근무자 특별존으로 해군, 해병대, 특수전사령부, 대전지방교정청, 유성구소방서에서 진로상담 및 의상, 장비 등 직업체험을 운영하여 청소년 및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의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밖에도 국가보훈부 캐릭터인 ‘보보’가 함께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인생네컷, 보보 테라리움 만들기(유리병 안 식물가꾸기), 버블 매직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뿐만 아니라 일상 속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무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전할 수 있는 보훈문화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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