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제주시 한림읍 4-H본부, 상생발전 위해 ‘맞손’
홍성군-제주시 한림읍 4-H본부, 상생발전 위해 ‘맞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0.14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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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육성과 농촌발전 위한 지역 간 협력 강화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은 12일 홍성군 4-H본부와 제주시 한림읍 4-H본부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홍성군-제주시 한림읍 4-H본부,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홍성군-제주시 한림읍 4-H본부,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을 넘어선 공동체 정신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 4-H후원 ▲불우이웃 성금 기탁 ▲농가 일손돕기 등으로 양 단체의 동일한 활동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본부의 임원 및 회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회원들은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한림읍 회원들에게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쌀, 김, 마늘을 전달하며 양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이흥실 홍성군 4-H본부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발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 농촌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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