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스마트팜 방울토마토‘첫 수확’ 돌입
당진 스마트팜 방울토마토‘첫 수확’ 돌입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0.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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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 등 영농 실전 기술 배양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첫 수확 방울토마토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첫 수확 방울토마토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 운영하는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C동)’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방울토마토를 첫 수확했다.

청년 농업인 4명은 스마트팜(C동)에서 방울토마토(품종: 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재배작기 수확 목표는 100톤이다. 전 작기에는 48.2톤을 생산해 3억 3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방울토마토는 지난 8월 22일에 정식해 12월까지 수확한 후, 사이심기(인터플랜팅)를 통해 7월까지 지속해서 수확할 계획이다. 첫 수확한 방울토마토는 대전 오정 경매장에 출하됐으며, 직거래와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첫 수확 방울토마토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첫 수확 방울토마토

청년 농업인 박종규 씨는 “올여름 이상고온으로 인해 작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영 실습을 바탕으로 향후 성공적인 스마트팜 창업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 총 2.5헥타르(ha)의 첨단온실에서 방울토마토, 딸기, 완숙 토마토, 잎채소류 등을 농사짓는 청년 농업인 15명이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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