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호국훈련 참여 군부대 드론수색 지원
청양군, 호국훈련 참여 군부대 드론수색 지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0.2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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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국훈련’ 지원·협조 모습
‘2024 호국훈련’ 지원·협조 모습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1일 부여군 인접지 일대에서 ‘2024 호국훈련’을 지원·협조했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군단급 부대의 작계시행능력 제고와 대부대 합동작전 및 통합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1996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대규모 야외기동훈련(FTX)이며, 한국군의 군사 훈련 중 최대 규모이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청양군 행복민원과 공간정보팀은 이번 훈련 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소속으로 폭발물 발견과 열화상 드론을 통한 수상자 추적 및 탐지 비행 등 봉쇄선 작전간 적 수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가 공고하게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부대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방위전략을 구축해 군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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