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중국 소주시에 위치한 청운실험고등학교 대표단은 국제화 인재 양성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청운대학교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청운실험고등학교는 2008년도에 설립되었으며, 국제화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2013년에 국제부를 만들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유학을 보내고 있다.
청운대는 세계적인 트랜드에 발맞춰 K-food, K-pop, K-패션뿐만 아니라 4차 산업과 AI 등 미래 혁신 기술 인재 양성 및 친환경 캠퍼스와 우수한 기숙사 시설을 중국 대표단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운대는 교육부로부터 2025학년도부터 선발이 가능한 바이오헬스케어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도 소개하면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노력했다.
정윤 총장은 “우리 대학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본인의 꿈을 펼치기 위해 학업을 하고 있다”며 “중국 청운실험고등학교에 한국 유학반을 신설해 청운대학교에서 학습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석·박사 과정까지 이수해 한국에 대한 전문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청운대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중국 청운실험고등학교 대표단은 진영화 이사장을 비롯한 8명이 방문했으며, 청운대는 정윤 총장, 최인호 대외교류처장, 여병창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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