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변규리시아카데미 주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346차 별빛 속의 시와 음악회’가 최근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별빛 속의 시와 음악회는 대전시민천문대가 주최하고,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변규리시아카데미 주관으로 이금순 총괄위원의 사회로 진행해 대전시민들을 가을 시 사랑에 빠지게 했다.
1부, 여는 시로는 박미애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고문이 오세영 시인의 ‘별처럼 꽃처럼’ 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이금순 총괄위원의 김선우 시인의 ‘단단한 고요’, 김명희 회원은 이동진 시인의 ‘삶’ 박현서 행사국장의 ‘차를 마시는 시간’, 변규리 회장의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를 낭송해 시의 희망, 따스한 위로를 주었다.
2부는 별자리 여행은 가을밤 하늘의 별자리 등의 위치들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해 참석자들을 은하의 세계로 안내했다.
3부는 박미애 고문은 정호승 시인의 ‘산산조각’, 최형순 부회장은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 이유진 대외협력국장은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 마지막으로 변규리 회장은 나태주 시인의 ‘선물’를 낭송해 감명 깊고 가슴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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