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지난 25일 영인산수목원(이하 수목원)에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하여 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직접 방문하여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충해를 진단 및 처방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키트 체험도 자식들에게만 권유하다가 직접 해보니 너무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런 행사가 또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김효섭 이사장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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