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화에너지주식회사가 30일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전달했다.

 한화에너지주식회사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걸음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해에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누적 걸음 수 7,390만보를 달성해 후원금 1천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의 겨울철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에너지주식회사는 걸음기부 챌린지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기후환경 교육 ‘그린캠페이너’, 임직원 핸즈온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에너지 사회공헌 담당자는 “매년 임직원과 함께 의미있는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겨울 아이들이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가장 두려운 계절이 겨울”이라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