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지난 5일 1캠퍼스 새롬관에서 ‘직업훈련 신교수법 포럼 및 훈련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훈련 신교수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훈련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직업훈련과 대학의 발전을 위한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길상 총장, 부총장, 보직교수, 민간·공공훈련기관 재직 훈련교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1차 세션인 ‘직업훈련 신교수법 포럼’에서는 양재덕 경기인력개발원 원장과 김현철 폴리텍 충남캠퍼스 학장이 직업훈련 신교수법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두 연사는 실제 훈련 현장에서 활용된 신교수법 사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2차 세션 ‘훈련교사 간담회’에서는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와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모여 대학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직업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진구 능력개발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신교수법의 확산을 도모하고, 훈련교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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