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물류창고 김석봉 대표, 초록우산에 ‘꾸준한 나눔 실천’
대진물류창고 김석봉 대표, 초록우산에 ‘꾸준한 나눔 실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11.08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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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대진물류창고 김석봉 대표와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헌액식 진행
지난 7일, 대진물류창고 김석봉 대표와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헌액식 진행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7일 대전지역본부 사무실에서, 대진물류창고 김석봉 대표와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헌액식을 진행했다.

청주 출생인 김석봉 대표는 1992년 대진공영(주)를 설립하여 운영하면서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쳐왔다. 김대표는 ‘기부는 돈이 남아서 하는 게 아니라, 기부를 위해 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는 평소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석봉 대표는 2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초록우산에 약 1억 7천만 원을 후원하였으며,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전진하는 인재양성지원사업의 대상 아동인 아이리더를 위해 사용된다.

대진물류창고 김석봉 대표와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헌액식을 진행
대진물류창고 김석봉 대표와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헌액식을 진행

김석봉 대표는 “내가 후원하는 아이가 자신도 커서 남을 돕겠다는 편지를 보내오면 정말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잠재력이 있는 인재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되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오랜 시간 꾸준히 후원해주신 김석봉 후원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씨앗이 아름답게 전염되어 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을 누적 후원하는 초록우산의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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