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나눔
국립산림치유원,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나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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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부석면 인곡리 지역농가주민과 국립산림치유원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부석면 인곡리 지역농가주민과 국립산림치유원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7일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인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지역소멸 위기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산림치유원 임직원은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관내 사과 농가에서 수확 및 분류,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손 돕기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을 보태줄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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