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석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부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한희선 전문강사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텐츠 활용 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성폭력 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사례 분석 등 강의를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모든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공직사회부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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