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아산시 청소년들의 역사 지식 향상을 위해 진행한 청소년역사탐험대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1일 첫 일정으로 아산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 ~ 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수원 ▲남양주 총 3개 지역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9월 ~ 11월 간 조선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을 먼저 진행하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된 박물관 및 국가유산 ▲경복궁 ▲서울역사박물관 ▲수원화성 ▲화성행궁 ▲융건릉 ▲정약용 생가 ▲실학박물관 등을 직접 방문했다.
참여 청소년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국가유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중학생이 되더라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역사탐험대 프로그램은 아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초등 교과과정과 인문학을 접목하여 더욱 다양한 국가유산을 접해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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