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고3 수험생 대상 교통안전 특별 체험교육
대전교통공사, 고3 수험생 대상 교통안전 특별 체험교육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11.19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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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방고, 유성경찰서, 타슈, 모빌리티 업체 협업..예비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진행
19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동방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끝, 교통안전 새출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19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동방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끝, 교통안전 새출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19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대전동방고 3학년 230명을 대상으로 ‘수능 끝, 교통안전 새출발’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동방고등학교, 대전유성경찰서, 타슈(시민공영자전거), 모빌리티 기업 지바이크와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자동차 안전교육 진행 모습
자동차 안전교육 진행 모습

수능 후 운전 면허 취득이 증가하는 시기, 예비운전자가 될 고3 학생들의 음주·무면허 운전 및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이 마련되었다.

대전교통공사에서는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

19일 고3수험생 대상 안전교육 체험 행사(전동킥보드 안전교육)
19일 고3수험생 대상 안전교육 체험 행사(전동킥보드 안전교육)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운전, △음주 및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지하철 화재 대피 체험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무단횡단 방지 및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와 예방 방법을 체험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한성수원장은 “예비 운전자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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