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은 지난 19일, 2024 에코히어로 학생들과 송촌동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가 함께 환경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촌중학교 환경동아리 에코히어로가 2024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진행한 환경보호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관련 지역주민 및 단체에게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오늘 자리에는 송촌동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 구성원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오늘 간담회 활동이 더욱 의미있었다.
환경간담회에 참여한 송촌동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 회원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에코히어로 학생들의 활동을 보고 실천연대 회원들도 많은 귀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과 자손들에게 깨끗한 송촌동과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주민조직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송촌중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에코히어로 2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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