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방문, 시민 소통의 시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가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2013년 읍·면·동 순방’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13일 “유한식 세종시장이 올해를 ‘명품도시 건설의 기초를 다지는 해’로 정하고,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행정을 위해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세종시 건설’ 조성 등 2013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읍․면․동 순방엔 세종시 실·국장 및 주요 담당과장이 참석,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직접 설명, 현장 소통 행정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시민과의 대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세종시 이순근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순방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순방일정은 ▲14일 조치원읍 ▲오는 15일 연기면 ▲오는 18일 연동면 ▲오는 19일 부강면 ▲오는 20일 금남면 ▲오는 21일 장군면 ▲오는 22일 한솔동 ▲오는 26일 소정면‧전동면 ▲오는 28일 연서면 ▲내달 5일 전의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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