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4년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한국타이어, 2024년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21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
지속적인 R&D 투자와 품질경쟁력으로 2020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명예의 전당’ 헌액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금산공장 소속 품질분임조 총 2개 부문 동상,
대전공장 소속 품질분임조 1개 부문 동상 각각 수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의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사무간접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한 금산공장 UHP2Sub팀 김병국 라인장, 장성훈 사원, 한동훈 사원
(왼쪽부터) 사무간접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한 금산공장 UHP2Sub팀 김병국 라인장, 장성훈 사원, 한동훈 사원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매년 품질 향상, 원가 절감, 생산성 및 서비스 품질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고객 만족과 경영성과를 달성한 우수 기업 및 단체를 지원하는 선정 제도다. 한국타이어는 올해로 14회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한 경영성과와 고객만족으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같은 날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금산공장 소속 품질분임조와 직원들이 사무간접 부문 및 개인제안 사례 부문에서, 대전공장 소속 품질분임조는 현장개선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현장개선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한 대전공장 압출Sub팀 오현수 팀장, 김승래 사원, 홍인표 그룹장, 김성운 사원
(왼쪽부터) 현장개선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한 대전공장 압출Sub팀 오현수 팀장, 김승래 사원, 홍인표 그룹장, 김성운 사원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포르쉐부터 벤츠, BMW, 아우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BYD 등 전 세계 약 50여 개 완성차 브랜드 약 28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0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2개 공장 모두 11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이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에 한하여 도전 자격이 부여되며, 엄격한 기준 요건을 모두 충족 시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하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