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내년에 파종할 2024년산 벼 종자를 내달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 품종과 물량은 5개 품종 1375t(▲친들 845t ▲삼광 470t ▲해담쌀 20t ▲알찬미 10t▲ 백옥찰 30t)이며, 전 품종 미소독으로만 공급한다.

신청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기한 내에 신청을 못 하거나 추가로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내년 1월 2~31일 전국에서 남은 품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종자는 지정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3월 31일까지 농가에 공급하며, 수령 시 지역농협에 종자대금을 내면 된다.

종자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지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품질을 보증한 고품질 종자를 많은 농가에서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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