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로 정책 부문 입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송악면 주민자치회가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정책 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렸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을 주제로 주민자치 포럼 등을 진행했다.
송악면 주민자치회는 우수사례 ‘정책 부문’에 입상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홍찬숙 송악면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전문가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주민자치회 위원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활동가로 참여한 점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오는 3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주민자치 박람회’를 열고 각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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