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체계적 대응 위한 준비 인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준비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지난달 8일에는 유관기관과 대규모 현장훈련을 진행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확립했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예측할 수 없지만,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시가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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