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 폭설피해 신속 복구 역량 집중
농협충남세종본부, 폭설피해 신속 복구 역량 집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28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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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한 재해대책상황실 즉각 가동하고 폭설피해 복구 지원 박차
천안시 성환읍 축사 붕괴 현장 모습
천안시 성환읍 축사 붕괴 현장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천안아산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대책상황실을 즉각 가동하고 폭설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제부터 천안아산지역에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젖소 등이 폐사했다.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오른쪽)과 한한수 입장농협조합장(왼쪽)이 포도재배 시설하우스 폭설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오른쪽)과 한한수 입장농협조합장(왼쪽)이 포도재배 시설하우스 폭설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에서는 농업인 피해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인력 지원과 농협 보유 장비를 총동원해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왼쪽)과 맹광렬 천안공주낙협조합장(오른쪽)이 성환읍 축사 붕괴현장을 찾아 복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왼쪽)과 맹광렬 천안공주낙협조합장(오른쪽)이 성환읍 축사 붕괴현장을 찾아 복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백남성 본부장은 “천안아산지역에 집중된 폭설 피해로 농업인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농협에서는 피해복구 지원은 물론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업시설물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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