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교통안전 증진 공로 인정받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그동안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교통문화 의정대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진교통문화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 부의장은 현안 질의와 입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의정활동 중 3건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안전취약계층 특히 중증장애인에 대한 교통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중증장애인들이 교통사고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마련을 추진해 왔다.
또 교통약자들을 위한 재난시 안전대책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지원 및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학교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여건을 조성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도입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통문화의 올바른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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