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의 겨울철 폭설과 한파 피해를 대비한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남태헌 진흥원장은 ▲폭설에 따른 재해 발생 취약지역 출입통제 여부 ▲보일러 배관시설 보온조치 등 시설 동파방지 유무 ▲동절기 대비 응급 장비 및 의약품 구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황성태 부원장은 지난달 18일 국립나주숲체원에 방문하여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 ▲난방기기 작동에 따른 화재 예방조치 ▲산림재난 취약지역 출입통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하였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최근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이 발생 등 겨울철 안전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 따라 체계적인 대비 태세 구축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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