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안전한 민간 산림복지시설 운영 지원 ‘앞장’
산림복지진흥원, 안전한 민간 산림복지시설 운영 지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2.04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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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산림정원학교에서 안전경영체계 구축 및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피아산림정원학교에서 안전경영체계 구축 및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안전점검,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안전 패키지’ 사업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시설 10개소와 산림청 1호 숲경영체험림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안전 전문 인력과 유관기관 안전관리 전담 부서, 안전 분야 기술사가 참여하여 안전점검과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천리포수목원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재난 대응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산불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등짐펌프 ▲이용객 미끄럼 사고 방지 매트 ▲뱀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뱀 기피제 등을 지급하여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자율안전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청평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청평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중대재해 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만큼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자율안전경영체계가 구축되어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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