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드론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전 지역 드론 및 우주항공 산업의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을 통해 드론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관련 산업체의 현황 정보를 공유해 기업의 사업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숙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에서 드론 관련 인프라 구축과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과 공동 연구가 연계 되어 지역 드론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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