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미디어·친환경자동차 모두 A+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2024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전기, 미디어, 친환경자동차 3개 학문 분야에 지원해 모두 ‘우수(A+)’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했다.
이번 평가에는 미디어, 전기, 섬유, 드론, 친환경자동차 등 5개 분야에 20개 대학 32개 학과(부)가 참여했다. 평가위원회는 산업계 기반 설계, 운영, 운영성과 등 3개 평가 영역 9개 지표를 평가했다.
호서대 미래자동차공학과·문화영상학부는 산업계 기반 설계 부문, 전기공학과는 전공 교육과정 현장 연계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실용적 교육을 실현해 왔다”며 “지속적으로 산업계와 협력해 현장에서 통하는 실천적·창의적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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