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11일 지역농업인들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농작물용 아미노산제제 및 농작물 피해경감용 칼슘제의 공급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된 『지역농업발전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등의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이로 인한 농작물 생육장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협중앙회와 대전원예농협의 협력사업이다.

금번 지원사업으로 약 300여 농가가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최근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의 생육환경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중부지역의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연이은 이상기후로 농업인의 시름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물의 생육환경 개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영양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에게 매년 반복되는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신선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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