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후광갤러리 관장, '특별전시회' 이달말 까지 개최
최종환 후광갤러리 관장, '특별전시회' 이달말 까지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2.15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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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의 마음을 주는 아름다운 75 작품 선보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종환 엘리사벳 작가(후광갤러리 관장)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예산 후광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예당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예산 후광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특별전시회'

이번 전시회에는 평안의 마음을 주는 아름다운 75 작품으로 자신과 타인의 영혼에 감동을 주고 삶에 대한 희망을 꿈꾸도록 해준다.

치유 의자를 놓고 잠시 사색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그림과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예당관광농원 김진식 회장과 인연은 금속공예와 비구상화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작품성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고, 후광갤러리 관장을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최종환 엘리사벳 작가(중앙) 후배들과 함께

관장직을 제안받았을 때 망설이기도 했으나 저명한 예술작가들의 전시회를 유치한다면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이바지하고자 수락했다고 일화를 설명했다.

최 작가는 제 인생은 기적의 연속이었다면서 후광갤러리는 모든사람들이 방문하고 미술치료를 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종환 엘리사벳 작가(우) 지인과 함께

이번 전시회 '부활' 작품은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에서 부활하심을  상징적인 나비로 표현한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사랑의 속삭임' 작품은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임하고 계신 성령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열매를 아름다운 꽃으로 형상화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천상을 향하여-사랑의 속삭임 작품

최종환 엘리사벳 작가는 매우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30여년을 수도 생활을 하다 일반인으로 돌아와 금속공예 기법을 활용한 성물 제작과 새로운 조형적 Calligraphy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회는 저의 기도와 묵상의 삶 가운데 스쳐가는 생각과 감정을 화폭에 담기도 하고 금속과 가죽과 천연 염색으로 표현하기도 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힘겨운 삶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 감상하여 힘과 위로가 되어 마음이 평안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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