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에 대한 이해･지역 현안사업에 적용방안 모색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지난 12일 한국리츠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전문가를 초청해 리츠(REITs)의 이해와 활용사례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17일 국토교통부가 국민소득 증진과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한 ‘리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리츠 규제 완화로 부동산 개발 촉진을 장려함에 따라 리츠 방식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리츠 방식이 지역 현안사업인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 등에 적용 가능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해 공사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앞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국영 사장은 “공사재정을 고려한 리츠 방식의 사업 추진으로 주택공급 활성화를 도모하고, 리츠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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