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드림벤처스타(DVS)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연계하는 대전혁신센터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LG전자, 일동제약 및 하나은행과 함께 진행 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파트너사 대기업별 계열사 또는 실제 사업부서와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최종 7개 기업이 선정됐다.
「DVS with LG전자」의 선정기업은 △모바휠(대표 김민현, 음파 AIoT 센서를 활용한 종합도로 정보 플랫폼) △리소리우스(대표 배상윤, 뇌파 측정 및 분석기술 활용 웰니스 증진) △카본에너지(대표 나시영, 이산화탄소 저감 기능을 포함하는 공기청정기) 3개사 이며,
「DVS with 일동제약」의 선정기업은 △도시공유플랫폼(대표 박진석, 디지털 약국 : AI 기술 기반 일반 의약품 안내 약사 어드바이저 로봇) 1개사 이며,
「DVS with 하나은행」의 선정기업은 △그린다에이아이(대표 강호진, 금융특화 AI 어시스턴트) △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정재원, AI회의록, 금융전문 LLM개발) △찬스웨이브커뮤니케이션(대표 홍태균, ESG 미디어 영향력 분석 서비스 및 관련 데이터 수집, 보고서 자동생성) 3개사로 LG전자, 일동제약 및 하나은행과 협업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선정기업들은 대전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PoC자금(기업당 1,000만원)을 지원 받으며, 향후 LG전자, 일동제약 및 하나은행과 공동 기술개발, 비즈니스 연계 및 협업모델 구축 등 활발하게 오픈이노베이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12월 10일 ~ 11일 양일 간 간담회에서는 LG전자, 일동제약, 하나은행 및 선정기업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업 추진방향 청취와 개선방향 등을 논의 하였고, 상호 협업 할 수 있는 부분, PoC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LG전자, 일동제약 및 하나은행과 선정된 기업들이 새로운 시작점으로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여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라며, “센터에서도 긴밀한 협력과 마중물 같은 중개자로 오픈이노베이션 성공을 이끄는 견인 역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