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력기반을 통한 시장가치창출형 사업화 지원' 컨소시엄 성과확산 보고회 및 참여 학생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컨소시엄 4개 대학과 참여기업인 ▲국립한밭대-주식회사 픽시스 ▲목원대-㈜아이즈온 ▲배재대-주식회사 퓨처앤텍 ▲충남대-㈜더이엔 실무진 및 관계자, 그리고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비교과 공동 교육과정, 현장실습 등 지역혁신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이종원 교수의 컨소시엄 과제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과제 참여내용과 참여기업 스케일업 방안 등을 담은 발표가 대학별로 1개 팀씩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지역혁신사업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참여 결과 및 기대효과·활동(작품)사진 등을 담은 패널도 대학별 1개 팀씩 제작하여 전시했다.
심사를 통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역협력상(국립한밭대 후인레투이비, 최희범) ▲지역혁신상(목원대 이평강, 송희찬) ▲지역인재상(배재대 힘내조 팀, 숨결지킴이 팀) ▲스케일업상(충남대 조강현, 적시타 팀)을 수여했다.
이종원 LINC 3.0 사업부장은 “우리 컨소시엄은 4년째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성과들을 이뤄냈다”며 “컨소시엄의 우수사례들을 확산하고 앞으로도 지자체-대학-지역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RISE체계에서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