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콩막걸리,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입점
당진콩막걸리,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입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2.19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k-푸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콩자립형 융복합사업으로 개발한 ‘콩당 막걸리’를 인천공한 신세계면세점에서 이달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콩당 막걸리
콩당 막걸리

또한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에서 콩당막걸리 시음 및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콩당막걸리’는 생막걸리와 살균주 2종으로 신평양조장에서 개발해 생산했으며, 당진 두렁콩 서리태와 해나루쌀을 주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고급) 막걸리다.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콩 고유의 향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렁콩은 논두렁, 밭두렁에서 재배하는 콩을 의미하며 당진은 우강, 합덕의 드넓은 평야에 두렁콩 서리태를 전국 최대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다. 당진 두렁콩은 콩 생육에 필요한 풍부한 일조량, 적당한 습도, 알맞은 바람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되기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당진두렁콩을 활용한 ‘콩당 막걸리’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푸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