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빛 축제는 세종시 금강수변공원과 이응다리 일대에서 시민들이 직접 자금을 마련하여 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크리스마스 이브행사, 새해맞이 전야제, 빛 조형물 전시, 버스킹 공연 등이 이응다리와 금강변을 배경으로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언제든 관람 가능한 화려한 빛 조영물이 이응다리와 금강수변공원을 밝히고, 매 주말하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산타할아버지 복장으로 이응다리를 한바퀴 걷는 이벤트를 펼쳤다.

특히, 세종 페스티벌 빅밴드의 크리스마스 캐럴과 특별프로그램 댄스 스테이지 등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31일 새해맞이 전야제는 2024년 마무리하고, 2025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전화제 프로그램은 뮤지컬&갈라쇼와 자정에는 불꽃쇼와 드론쇼로 신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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