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여성계 지도자 및 지역 인사들과 함께 신년회 진행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6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선)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설악웨딩타운에서 여성계 신년회를 열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여성계 지도자 및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더불어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신년회를 개최하여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참사 이후 애도의 분위기 속에서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함께 여성 헌장 낭독·신년사·축하 떡 가르기, 폐회 및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지역 여성계를 이끌어 가시는 지도자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여성 일자리는 물론, 행정의 다양한 영역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진정한 양성평등, 일 가정의 균형을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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