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의 확대로써 지난 1기 과정에 이어 상반기 2기 프로그램 41개 과정에 대하여 3월 11일부터 4월 5일 까지 정원 960명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청양대학 최석충 총장은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이전 가족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문화혜택과 여가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5주)과 하반기(12)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생교육원은 충청남도 별관 2층(강의실 1, 실습실 1, 휴게실 1, 사무실)의 규모로써 22개 강좌에 5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4월 5일 까지 10주 과정의 1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수강생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수요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하여 2기 과정을 다양화 및 확대 편성하였다

개설된 주요과정을 보면 주간에는 정보화교육과정 유화, 사군자, 목칠공예, 색소폰, 우쿨렐레, 힐링다이어트 등의 생활예술과정과 커피바리스타, 미술심리상담사, 도형심리상담사 등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야간에는 풍수지리, 색소폰, 서예한문, 영어회화, 중국어회화(중급), 커피바리스타, 국선도, 인문학, 디지털 사진예술 등의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최온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