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
44개 기업 대상 지원 예정
44개 기업 대상 지원 예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기업 지식재산(IP) 기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기업 선정 후 최대 3년간 지원해 우수한 IP 역량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관할 지역은 계룡, 공주, 금산, 논산, 보령, 부여, 서천, 아산, 예산, 천안, 청양, 홍성이다. 당진, 서산, 태안은 충남서부센터 담당이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관할 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 기업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기업은 오는 2월 17일까지 충남지식재산센터 또는 지역지식재산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IP 스타기업 선정 시 ▲해외권리화(해외 출원, 해외 중간 사건 대응, 해외 등록) ▲특허 기술 홍보영상 제작 ▲해외진출특허전략(PM) ▲디자인 개발(제품, 포장, 화상) ▲브랜드 개발(신규, 리뉴얼)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에는 40개 기업에 총 236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9억 3000만 원 규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전문컨설턴트의 기업 맞춤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IP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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