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勞使문화 정착으로 최우수공기업 계승 발전”
도개공 사무노조 이어 환경노조도 ‘무분규 평화 선언’
무분규 실천으로 회사가치 극대화 · 초일류 공기업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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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개발공사 사무노조와 공사측이 지역업체 중 최초로 “노사 평화선언식”을 갖고 근로자와 사용자는 참여와 협력으로 신노사문화를 정착시켜나가로
한데 이어 환경사원으로 구성된 환경노조도 무분규 평화선언에 동참해 도시개발공사 2개 노조가 모두 무분규 평화선언을 하는 값진 기록을 남기게
됐다.
도시개발공사 환경노조와 공사측은 5월 25일 오전 중촌동 청소차량 차고지에서 열린 “노사평화 선언식”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회사가치의 극대화로 초일류 공기업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노사평화선언은 지난 5월 2일 대전·충청지역 사업장 가운데 처음으로 평화선언에 참여한 사무노조에 이어 도개공의
2개 노조가 모두 참여하게 되어 공기업으로서 시민에 대한 질높은 서비스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평화선언식에서 심영창 공사사장과 이영원 노조위원장은 “노사간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도 협력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더큰 관심과 격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972년
설립됐으며 환경업무에 종사하는 5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