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설 연휴를 맞아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고객을 대상으로 「토닥토닥임(林): 설날엔 겨울 숲의 설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 치유원을 산책하며 진행하는 스탬프투어 ‘한복 포이를 찾아라!’,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6종을 체험하는 ‘전통 놀이 한마당’, ▲대형 달 조명, 포이 캐릭터 함께하는 포토스팟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유장비체험, ▲싱잉볼 명상이 운영되며, 특히 이번 명절에는 운영 회차를 더욱 확대하여 방문객에게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설날을 맞아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하시는 고객님께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물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겨울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가족애(愛)를 듬뿍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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