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 도서 30일간 도서대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2월 1일부터 가족 단위로 전집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유아·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는 평생교육원 가족 회원으로 등록된 가정에 책 꾸러미 형태로 전집 한 질을 한 달간 대출 해주는 자료 이용 서비스다.
전집 도서 대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통합도서관 가족회원으로 등록하고 평생교육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책 수량이 많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책수레와 방수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교육원 최병묵 원장은“책 읽는 부모와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만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희망도서와 신간도서를 구입하고 있다”며 “유아기부터 책과 함께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원은 지난해 280가정이 9,268권을 대출하여 자녀가 있는 지역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누리집과 문헌정보부 어린이자료실(☎041-629-208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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