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후보자 추천 접수
대전문학관, 2025년도 사업 대상 작가 후보자 추천 접수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1.22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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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확산 시민운동,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2개 사업 부문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2025년도에 진행하는 사업 대상 작가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2월 6일 17시까지 추천받는다.

시확산시민운동 사업 사진
시확산시민운동 사업 사진

해당 사업은 ▲시확산 시민운동,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등 2개 사업이며 자기 추천을 포함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시확산 시민운동>은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사업으로, 시(詩) 텍스트를 활용하여 시 콘텐츠를 만들어 함께 나누고 지역 내 대중이용시설에 순회전시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과 연고가 있는 작고문인 또는 등단 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작가 중 매년 대상 작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문인 사진영상아카이빙 사진
대전문인 사진영상아카이빙 사진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은 지역 원로문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여 자료로 보존하고 결과자료집 제작과 영상 송출을 통해 지역문인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대전과 연고가 있는 등단 2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문인이라면 사업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2월 중 대전문학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작가로 선정되며 선정자는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새로운 시대의 문학적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들이 많이 추천되기를 기대한다”며 “좋은 작품을 쓰는 문인들이 많이 추천되어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지역문학을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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