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아이리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반 마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는 21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이리더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사업이자 참여아동을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규 아이리더 소개, 아이리더에 대한 생각 나눔, 인재양성지원사업 안내, 2025년 변경사항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임준 아동은 “아이리더는 나에게 더 책임감을 갖고 옳은 방향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다”며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아이리더답게 더욱 열심히 하고 싶은 의지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는 학업, 예술, 체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리더의 재능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 및 훈련비용으로 연 최대 1,000만원까지의 장학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하반기 신규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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