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옛 청사 철거작업 중 근로자 1명 숨져
서천군 옛 청사 철거작업 중 근로자 1명 숨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1.22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거 작업 중 천장 무너지며 잔해물에 깔려 숨져
지방노동청,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중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충남 서천군 옛 청사 철거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경,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천장이 무너진 잔해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천군 옛 청사
서천군 옛 청사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응급처치에 나서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남성을 숨졌다.

한편 대전지방 고용노동청은 해당 현장에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