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자당성찰부터 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이야 어제 오늘이 아니지만 사실을 왜곡하고 꼬뚜리잡기에만 안간힘을 쓰는 거대야당의 편협한 사고에 몸서리가 쳐진다"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무죄추정의 원칙을 가장 앞세워 얘기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이재명 대표가 아닌가? 그런데 왜 이재명 대표는 되고 윤석열 대통령은 안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최민호 시장은 "아직 판결이 나오기 전인만큼 대통령에 대해서 적법한 절차로 인권과 법적 기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말이 어떤 이유에서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질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지금 가장 사법부를 농락하고 법치를 훼손하고 있는 사람은 거대민주당을 대표하고 있는 이재명대표다. 그동안 이재명 대표는 자신에 대한 범죄혐의로 진행되는 재판을 고의로 지연하고 기피하고 법적으로 할수 있는 모든 수단을 악용하고 남용해 ‘법꾸라지’라며 비판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법꾸라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은 무엇인가? 이재명 대표가 대표해서 사법체계를 무시하고 농락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민주당은 자당성찰부터 하라"고 강조했다
혼란스러운 정국상황에도 "세종시민의 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시정을 흔들림없이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최민호 시장에 대해 더 이상 흠집내기로 시정을 흔들려는 시도는 당장 그만두라.
"작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민주당 당론으로 인해 무산되어 세종이 한단계 도약할수 있는 기회를 차버리는데 일조한 민주당은 더 이상 시정흔들기를 중단하고 새롭게 시작된 2025년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간곡히 바란다.
